고사성어는 우리의 언어 생활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난공불락, 두문불출, 동병상련과 같은 표현들은 각각 깊은 의미와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사성어들은 우리의 일상 대화나 글쓰기에서 자주 사용되며, 간단한 표현으로 복잡한 상황이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목차
난공불락(難攻不落)

난공불락(難攻不落)은 ‘공격하기 어려워 함락되지 않는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이는 매우 견고하여 쉽게 무너뜨릴 수 없는 상태나 대상을 의미합니다. 주로 견고한 요새나 성벽을 묘사할 때 사용되었으나, 현대에는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뛰어난 실력자를 표현할 때도 쓰입니다. 이 표현은 우리에게 견고함과 불굴의 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유래와 의미
난공불락의 각 글자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 難(난): 어렵다
- 攻(공): 공격하다
- 不(불): 아니다, 않다
- 落(락): 떨어지다, 함락되다
이 고사성어는 중국 삼국시대의 역사서인 ‘삼국지’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삼국지에 따르면, 제갈량이 위나라의 작은 성인 진창성을 공격했을 때 성을 지키던 학소가 적은 병력으로도 성을 굳건히 지켰다고 합니다. 이에 제갈량이 “학소가 지키는 진창성이 난공불락이다”라고 말했다는 일화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현대적 사용 예시
난공불락은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스포츠: “그 팀의 수비는 난공불락이어서 어떤 팀도 쉽게 득점하지 못한다.”
- 비즈니스: “그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난공불락의 상태여서 경쟁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학업: “그 학생의 수학 실력은 난공불락이어서 어떤 문제도 쉽게 풀어낸다.”
- 기술: “이 보안 시스템은 난공불락이어서 해커들도 뚫지 못한다.”
유사 표현
난공불락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다른 표현들도 있습니다:
- 금성탄지(金城湯池): 쇠로 만든 성과 끓는 물로 가득 찬 해자라는 뜻으로, 견고한 요새를 의미합니다.
- 철벽철통(鐵壁鐵桶): 쇠로 만든 벽과 통처럼 견고하다는 뜻으로, 뚫을 수 없이 단단함을 나타냅니다.
- 난공지세(難攻之勢): 공격하기 어려운 형세를 의미합니다.
난공불락이라는 표현은 우리에게 견고함과 불굴의 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견고함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강인함도 포함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난공불락의 정신은 개인의 능력 개발, 조직의 경쟁력 강화, 기술의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두문불출(杜門不出)

두문불출(杜門不出)은 ‘문을 닫고 나가지 않는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이는 집에만 있고 바깥출입을 하지 않거나, 은거하면서 관직에 나가지 않고 사회활동을 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원래는 관직을 거부하고 은거하는 선비들의 태도를 나타내는 말이었으나, 현대에는 주로 집에만 있고 외출을 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킬 때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사회와의 단절이나 은둔 생활을 나타내는 데 자주 쓰입니다.
유래와 의미
두문불출의 각 글자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 杜(두): 막다, 닫다
- 門(문): 문
- 不(불): 아니다
- 出(출): 나가다
이 고사성어는 중국 춘추시대 좌구명의 역사서인 ‘국어(國語)’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역사적 배경
두문불출은 역사적으로 여러 맥락에서 사용되었습니다:
- 춘추시대: 정치적 혼란을 피해 은거하는 선비들의 태도를 묘사
- 고려시대: 이규보의 편지에서 사용되어 당시에도 널리 쓰였음을 보여줌
- 조선시대: 두문동 72현의 전설과 연관되어 충절의 상징으로 여겨짐
현대적 사용 예시
두문불출은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상황을 묘사하는 데 사용됩니다:
- 은둔형 외톨이: “그는 몇 년째 두문불출하며 살고 있다.”
- 집중 학습: “시험 기간에는 두문불출하며 공부에만 전념했다.”
-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두문불출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다.”
- 연예인의 은퇴: “그 배우는 스캔들 이후 두문불출하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의 의미
두문불출은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개인주의: 사회와의 단절을 선택하는 개인의 결정을 반영
- 디지털 시대: 온라인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시대에 실제 외출의 필요성 감소
- 사회적 이슈: 팬데믹이나 환경 문제로 인한 불가피한 실내 생활 증가
- 심리적 안식: 바쁜 현대 사회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의 필요성
두문불출이라는 표현은 시대에 따라 그 의미와 사용이 변화해 왔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정치적, 도덕적 의미를 담고 있었지만, 현대에는 개인의 생활 방식이나 사회적 현상을 설명하는 데 더 자주 사용됩니다. 이 고사성어는 우리에게 사회와의 관계, 개인의 선택, 그리고 시대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동병상련(同病相憐)

동병상련(同病相憐)은 ‘같은 병을 앓는 사람들이 서로 불쌍히 여긴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이는 같은 처지나 어려움에 놓인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동정하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주로 비슷한 고난이나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 사이의 공감과 연대를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우리에게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유래와 의미
동병상련의 각 글자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 同(동): 같은
- 病(병): 병
- 相(상): 서로
- 憐(련): 불쌍히 여기다
이 고사성어는 춘추시대의 오자서와 백비라는 두 인물의 이야기에서 유래했습니다.
역사적 배경
오자서와 백비는 각자의 원한을 갚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 정치를 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가족을 잃은 비슷한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의 관계가 동병상련의 대표적인 예시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현대적 사용 예시
동병상련은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상황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질병 경험: “암 투병 경험이 있는 환자들이 모여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했다.”
- 사회적 어려움: “경제 위기로 실직한 사람들이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서로 격려하며 새 일자리를 찾았다.”
- 학업 스트레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서로 응원하며 힘든 시기를 견뎌냈다.”
- 육아의 어려움: “첫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육아 경험을 나누었다.”
현대 사회에서의 의미
동병상련은 현대 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공감 능력: 타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
- 사회적 연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간의 연대와 지지의 중요성 부각
- 치유와 회복: 공감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회복의 가능성 제시
- 사회 문제 해결: 공동의 문제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통한 해결책 모색
동병상련이라는 표현은 우리에게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현대 사회에서 개인주의가 강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이 고사성어는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동병상련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더 따뜻하고 이해심 깊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FAQ

Q: 난공불락의 뜻은 무엇인가요?
A: 난공불락(難攻不落)은 ‘공격하기 어려워 함락되지 않는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이는 매우 견고하여 쉽게 무너뜨릴 수 없는 상태나 대상을 의미합니다. 주로 견고한 요새나 성벽을 묘사할 때 사용되었으나, 현대에는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뛰어난 실력자를 표현할 때도 쓰입니다.
Q: 두문불출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두문불출(杜門不出)은 ‘문을 닫고 나가지 않는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이는 집에만 있고 바깥출입을 하지 않거나, 은거하면서 관직에 나가지 않고 사회활동을 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현대에는 주로 집에만 있고 외출을 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킬 때 사용됩니다.
Q: 동병상련의 뜻을 설명해주세요.
A: 동병상련(同病相憐)은 ‘같은 병을 앓는 사람들이 서로 불쌍히 여긴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이는 같은 처지나 어려움에 놓인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동정하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주로 비슷한 고난이나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 사이의 공감과 연대를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